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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마블 다시보기
ALONG WITH THE GODS: THE TOW WORLDS - KOREAN MOVIE REVIEW























마블 코믹이 낳은 영웅이 결집하는 “어벤져스 “시리즈에 이어지는“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MCU) “의 한 작품으로, MCU의 경우 최초 여성 영웅이 혼자 주역이 된 액션 엔터테인먼트. 어벤져스 결성 이전의 1990 년대를 무대로 과거의 기억을 잃은 여성 영웅 캡틴 마블의 싸움을 그린다. 1995 년 로스 앤젤레스의 비디오 가게에 하늘에서 한명의 여성이 떨어지는. 그녀는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었지만, 기억에없는 기억의 플래시백에 시달리고 있었다. 이윽고 그 기억에 숨겨진 비밀을 노리고 정체 불명의 적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 후 어벤져스 결성의 주역이 될 닉 퓨리도 등장하고 어벤져스 탄생의 계기가되는 영웅의 시작이 밝혀된다. “룸“으로 아카데미 여우 주연상을 수상한 브리 라슨이 캡틴 마블 역으로 출연했다. 닉 퓨리 역의 사무엘 L 잭슨 외에도 주드 로우ら가 공동 출연. 감독은 마블 영화에서는 최초의 여성 감독이되는 안나 보덴와 보덴 함께 “하프 넬슨“등으로 콤비로 온 라이언 플렉.

2019년 마지막 “어벤져스“가 끝나는. 그 고비가되는 타이밍에서 코어 팬 초보자 상관없이 “절대 봐 달라“영화가 공개된다. MCU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최초“이 담긴 “ 캡틴 마블 “(3 월 15 일 개봉)이다. 왜이 작품이 “머스트시“인가? 그것은 “어벤져스“탄생 이전의 이야기 이니까! 지금까지의 시리즈를보고 있지 않아도 “여기에서“시작할 수 있으며, 최종 작 “ 어벤져스 엔드 게임」(4 월 26 일 공개)에 직결 할 수있는! 단일 영화로도 「수수께끼」나 「스릴 ““서스펜스 “이 담긴 최고급 엔터테인먼트를 완성있다!
구분 비고
제목 캡틴 마블 (Captain Marvel, 2019)
감독 애너 보든, 라이언 플렉
주연 브리 라슨, 사무엘 L. 잭슨, 벤 멘델슨, 주드 로
조연 아네트 베닝, 라샤나 린치, 클락 그레그, 젬마 찬, 디몬 하운수, 룬 템테, 안젤리스 페레즈 소토, 리페이스, 맥케나 그레이스, 매튜 마허
장르 액션, 모험, SF
국가 미국
시간 123분
개봉일 2019.03.06
네이버 평점 관람객 : 8.45 / 네티즌 : 6.86 / 평론가 : 6.74


캡틴 마블 Captain Marvel (2019)은 개봉 이전부터 말이 참 많은 작품이기는 했습니다. 주연을 맡은 브리 라슨의 태도 논란을 비롯해 디즈니의 어정쩡한 스탠스까지 영화 자체에 감점 요소를 할 수 있는 것들이 흘러나오기 시작했죠. 특히 2008년부터 시작해 2019년까지 10년 넘게 이어져 온 이 거대한 프랜차이즈 시리즈에 열광했던 팬들이라면 다 이해해주겠지라고 쉽게 생각했던 디즈니의 오판도 있었을 것 같기도 하고요.

다만 이번에 개봉한 [캡틴 마블]은 MCU 21번째 영화이며, [캡틴 마블]이 MCU 페이즈 3 Phase 3의 종지부를 찍을 [어벤져스: 엔드 게임]의 중요한 연결 고리라고 봤을 때, 그 어느 시리즈보다 조심스럽게 접근했어야 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 사람마다 다를테지만 전 이미 MCU 시리즈에서 일찍이 피로감을 느꼈고, 큰 기대도 없는 사람이라는 점은 [캡틴 마블] 논란보다는 영화 자체로 재미있을까?에 대한 궁금증이 있었죠. MCU 첫 번째 여성 히어로 단독 영화라는 점을 부각시키기는 했지만, 그게 남자든 여자든 재미는 있어야 했으니까요. 기대치도 높지 않았고, 그렇다고 낮춘 것도 아닙니다. 그래서 이 작품을 볼 때 조금은 더 편한 마음으로 보지 않았나 싶네요.


​ 크리족의 우수한 전사로 성장한 비어스(브리 라슨). 그녀에게는 신비한 힘이 힜고, 그녀는 과거의 기억이 부분적으로 살아있을 뿐입니다. 크리 족과 스크럴 족은 대립 관계였고, 비어스에게 스크럴 족은 제거해야 할, 막아야 할 종족이기는 했습니다. 스크럴 족은 비어스의 부분적으로 살아있는 기억 속의 무언가를 끄집어내려고 하고, 그러는 와중 비어스는 지구로 떨어집니다. 그리고 비어스는 부분적으로 사라진 기억들을 재조립하게 되고 본인이 여지껏 모르고 있는 본인의 정체와 힘의 원천에 대해 알게 되죠. 그리고 그녀가 진짜 보호해야 할 이들과 막아야 할 이들까지도.


​ MCU 첫 번째 여성 히어로 영화 [캡틴 마블]은 처음으로 본인이 가진 힘의 원류를 찾는 히어로 영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그 힘을 어떻게 써야할 지까지 깨닫게 되는 작품이고요. 시간대로 따지면 [캡틴 아메리카: 퍼스트 어벤져]가 가장 앞선 시대를 배경으로 하겠지만, MCU 중심 스토리로 봤을 때는 '어벤져스'의 시작은 바로 1995년 닉 퓨리와 캐롤 덴버스가 만나는 [캡틴 마블]이겠죠. 닉 퓨리가 '어벤져스'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것도 이 즈음이니까요.

이 뿐아니라, 타노스를 어떻게 상대해야 하며 닉 퓨리아 왜 한쪽 눈을 잃었는지까지 몇 가지 궁금했던 것들을 풀어주는 역할도 합니다. MCU의 전체적인 흐름으로 봤을 때 참 중요한 작품이기는 한데, 영화 자체로는 특별하지는 않습니다. 딱 마블이 만든 작품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고나 할까요. 시리즈를 본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소소한 재미들도 있고, 주드 로와 아넷 베닝과 같은 대배우들도 만날 수 있고, 기존 '어벤져스' 멤버들에서는 볼 수 없었던 힘을 가지고 있는 새로운 히어로도 만나는 작품임에도 기억에 남을만한 작품은 아닌 것 같더라고요.


​ 기억에 남을 만한 액션씬이 있지도 않고, 전체적으로 템포 자체가 빠르지도 않고 느리지도 않는 그냥 평범한 수준이고, 배우들의 매력도 그렇고요. 이 작품의 연출을 맡은 감독들이 이런 거대한 규모의 작품 연출 경력이 없기는 하지만, 그들에게 자유도를 허하는 것보다는 디즈니와 마블이 만든 일종의 공식 가이드 라인 안에서 연출한 느낌도 들었네요. 무엇보다 가장 큰 아쉬움은 90년대 배경으로 한 작품이라고 음악을 기대했지만, TLC의 'Waterfalls'를 제외하고는 1995년을 씹어먹었던 히트 트랙들을 선곡하지 않은 점입니다. 그렇다고 깨알같은 90년대 키워드를 찾는 재미도 없었고요. 무서운 고양이 구스는 인상적입니다.


​ 극장에서 보는 입장에서는 [알리타: 배틀 엔젤]이 4DX로 평이했던 영화적 재미를 조금 더 살려주고, [드래곤볼: 슈퍼 브로리]가 4DX로 없던 재미를 만들어주었다면, [캡틴 마블]은 스크린X로 자연스럽게 영화에 몰입시킬 수 있는 역할을 한 것 같습니다. 이게 어떻게 보면 스크린X 기술 시작합니다!를 강요해서 주변을 둘러보게 만드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 같은데, 이번에는 스크린X가 자연스럽게 스며든 느낌이랄까요. 확실히 스크린X는 우주 장면 같은 장면에서 장점을 보이기도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캡틴 마블]에서는 쉴드 비밀 기지에서 더 인상적인 효과를 준 것으로 보입니다.

​ ​

​ 아 그리고 확실한 것은 오프닝은 역대급으로 좋았습니다. Thank You, St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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